2012년 9월 28일 금요일

푸조, 파리모터쇼서 미래 전략 제시할 208XY 공개


푸조(PEUGEOT)는 이번 2012 파리모터쇼를 통해 푸조의 차세대 모델들이 대거 데뷔, 푸조의 앞선 기술력과 미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2 파리모터쇼에서 푸조는 3,900m²(약 1,180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 208XY, 208GTi 등 새롭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는 양산 모델들과 ONYX(오닉스), 2008 등의 콘셉트 카를 전시, 이를 통해 푸조가 현재 보여주고 있는 기술의 발전을 공개하는 한편 브랜드의 미래 발전 방향을 가늠케 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은 지난 3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 카 형태로 처음 공개된 208XY와 208GTi의 양산형 모델이다. 208XY와 208GTi는 컴팩트함, 편안함, 경제성과 뛰어난 핸들링 등으로 푸조 역사에서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 208차량의 프리미엄 세그먼트로 주목 받고 있다.

208XY의 외관은 ‘퍼플 나이트(Purple Night)’ 등 매력적인 6가지 색상으로 꾸밀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크롬을 입힌 프론트 그릴, 안개등, 창문, 유광 검정의 센터 필러 등을 더해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루프는 데칼로 개성을 강조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부에는 나파 가죽시트, 섬세한 스티치 장식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자동 주차 시스템, 7인치 모니터가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까지 배려했다.

208XY는 푸조 차량답게 유연하고 섬세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1.6리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디젤 엔진인 1.6 e-HDi는 트림에 따라 92마력에서 115마력의 힘을, 가솔린 엔진은 트림에 따라 120마력에서 155마력의 힘을 각각 뿜어낸다.

208XY와 함께 선보이는 208GTi양산 모델은 푸조의 모터스포츠 DNA를 더해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차량이다. 1.6 THP 가솔린 엔진을 탑재, 200마력의 파워풀한 힘과 7초 미만의 0-100km 민첩한 가속 성능, 275Nm의 토크로 폭발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이때 CO2 배출량은 145g/km로, 환경에 대한 고려까지 놓치지 않았다.

한편, 푸조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 슈퍼카 ONYX를 공개, 푸조의 혁신적인 미래를 공개한다. ONYX는 날렵한 쿠페형 바디에 3.7리터 V8 hybrid HDi FAP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Hybrid4 테크놀로지를 적용, 제동시 발생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하여 가속 시 80마력의 추가출력을 가능하게 제작했다.

또한, 차체 상당 부분을 탄소섬유로 만들어 전장 4.65m, 전폭 2.20m, 전고 1.13m의 크기에도 차량의 무게는 단 1,100Kg에 불과하다. 대쉬보드와 센터콘솔 등 내장 마감은 신문을 재활용한 ‘뉴스페이퍼 우드(Newspaper Wood)’를 사용해 환경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ONYX와 함께 공개하는 2008 컨셉트는 208 베이스의 새 도시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올해 베이징 모터쇼에 나왔던 어반 크로스오버(Urban Crossover) 콘셉트에서 양산형으로 진화한 모델이다.

이밖에 새롭게 선보이는 RCZ와 패밀리 세단 푸조 301 등 다양한 모델로 진정한 프렌치 프리미엄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아, 3세대 카렌스 이미지 공개


기아자동차가 3세대로 새롭게 변화한 ‘카렌스(Carens)’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카렌스는 씨드의 플랫폼을 기초로 크기를 확대하여 완성된다. 전체적인 스타일링 역시 씨드의 MPV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닮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릴과 헤드램프는 전형적인 기아 스타일링이 적용되었다. 범퍼 하단부는 역 사다리꼴 형태의 공기흡입구와 세로로 크게 자리한 안개등을 위치시켰다.

측면부는 전체적으로 기존 카렌스 대비 낮아진 루프라인과 높아진 벨트라인을 적용시켜 최신 유행을 따랐다.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가로지르는 캐릭터라인을 중심으로 상단 윈도우라인에는 크롬장식을, 하단에는 씨드에서 봐왔던 굴곡처리가 이루어졌다. 휠은 18인치까지 준비된다. A-필러 뒤편에 추가된 보조 유리창도 확인할 수 있다.

후면부는 대형 리어램프에 LED를 적용시키고 중앙을 크롬바가 지나도록 했다. 리어해치와 범퍼가 만나는 부분은 캐릭터라인이 더해지고, 하단에는 플라스틱 패널을 더했다. 리어스포일러도 크기를 확대한 구성.

기아자동차 측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3세대 카렌스는 운전석이 전진 배치된 구성의 캡 포워드(Cab Forward)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공간 구성을 최적화 시켰다. 이를 다이내믹 스페이스(Dynamic Space)라고 지칭한다고. 5인승과 7인승 모델이 준비된다.

신형 카렌스에 탑재되는 엔진은 기본적으로 1.6리터 가솔린과 디젤 사양이 준비된다. 유럽사양에는 1.4리터 가솔린과 디젤엔진도 준비된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가 판매국가에 맞춰 적용된다.

내년 1/4분기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신형 카렌스는 국내시장에서 쉐보레 올란도와, 해외시장에서 포드 C-맥스(C-MAX), 르노 세닉(Scenic), 시트로엥 C4 피카소(C4 Picasso) 등과 경쟁하게 된다.

6년만에 풀-모델 체인지를 단행하는 기아자동차의 3세대 카렌스는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우디, 300마력의 S3 공개


아우디가 3세대 A3의 고성능 모델인 ‘S3’를 공개했다. 2리터의 엔진은 동일하지만 발휘하는 출력은 300마력, 제로백 5.1초의 성능으로 선대 RS3를 위협하는 스펙을 자랑한다.

확실한 고성능을 지향하는 RS 시리즈와는 달리, S 시리즈는 일반모델과 고성능 모델 사이에서 적절한 타협을 원하는 이들에게 부각되는 모델. 때문에 외관상으로도 기존 A3 대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전면부는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범퍼 양 측면의 디자인을 변경시킨 것 이외에는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헤드라이트는 제논 램프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옵션으로 10구의 LED로 구성된 LED 램프를 선택할 수 있다. S3 배지가 부착된 싱글 프레임 그릴과 사이드미러 등에는 알루미늄처럼 보이는 페인트 마감을 했다.

측면부의 변화도 적다. 전면 범퍼에 맞춘 사이드스커트가 추가된 점이 전부. 하지만 18인치 휠과 25mm 낮춘 자세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낮아진 서스팬션의 적용과 커진 휠의 적용으로 오버펜더가 적용되었을 것 같지만 실제 전폭의 변화는 없다.

후면부는 기존의 검은색 범퍼 패널을 들어내고 플래티넘 그레이(Platinum Gray) 색상의 디퓨저를 추가했다. 양 측면에는 총 4개의 배기구를 위치시켰으며, 크롬 코팅으로 마무리했다. 면적을 넓힌 루프 스포일러는 실제로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아우디 S3의 전장x전폭x전고는 각각 4,254x1,777x1,435mm로, A3 대비 17mm 길어지고 25mm 낮아졌다. 2세대 모델 대비 알루미늄의 사용을 확대시킨 덕분에 공차중량은 60kg 감소한 1,395kg 수준에 묶어두었다. 에어로파츠가 적용된 S3의 공기저항계수는 0.33Cd. 팬더 블랙(Panther Black)과 에스토릴 블루(Estoril Blue) 색상을 포함한 14가지의 외관 색상이 준비된다.

검은색으로 물들인 실내는 흰색의 박음질을 통해 포인트를 더했다. 스포츠 시트에는 다이아몬드 디자인의 박음질과 S3를 그려 넣었고, 스티어링 휠은 D-컷 스타일이 적용되었다. 회색의 S3 전용 계기판과 알루미늄 페달 역시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시키는 요소.

실내를 감싼 고급 소재는 알칸타라를 시작으로 펄 나파(Pearl Nappa), 파인 나파(Fine Nappa), 벨벳 가죽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화물공간은 365리터가 기본이며, 2열시트를 접으면 1,100리터 수준으로 확대된다.

신형 S3에 탑재된 엔진은 4기통 2.0리터 TFSI 엔진으로 선대모델과 동일하다. 하지만 여기서 발휘되는 최고출력은 300마력(ps)5,500rpm 수준으로 2세대 S3 대비 35마력 높아졌다. 1,800rpm부터 5,500rpm 구간에서 발휘되는 최대토크는 38.7kg.m 수준.

배기량은 동일하지만 보다 높은 출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직분사 시스템과 압축비, 배기매니폴드 등을 변경시켰다. 터보차저에서 발생시키는 부스트 압력은 1.2바. 높아진 출력을 감당하기 위해 인터쿨러는 수냉식을 적용했다.

보다 높아진 출력에 힘입어 S3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만에 주파하는 순발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h에서 전자제한이 이루어진다. 그럼에도 유럽측정기준 평균연비는 14.5km/L 수준으로, 2세대 S3 대비 17% 증가한 효율을 갖게 되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9g/km 수준.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6단 듀얼클러치 S 트로닉이 준비된다. 구동방식은 전자식 4륜 방식의 콰트로가 적용된다. 독특한 점은 런치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휠은 18인치가 기본이며 225/40/18 사이즈의 컨티넨탈 컨티 스포트 컨택 타이어가 장착된다. 강화된 엔진 출력에 대응하기 위해 전륜의 브레이크 디스크는 340mm 크기가 적용되었다.

성능이 강화된 아우디의 3세대 S3는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파리모터쇼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식 판매는 내년 초부터 독일시장을 시작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며, 독일 책정기준 가격은 38,900유로(약 5,660만원)부터 시작한다.



쉐보레, 2012 파리모터쇼에 트랙스 최초 공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2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2012 Paris Mondial de L’Automobile)’에서 유럽시장을 겨냥한 신차와 콘셉트카 등 총 24대의 쉐보레 차량을 출품했다.

쉐보레의 첫 소형 SUV 트랙스(Trax)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경차 스파크와 더불어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콘셉트카 코드 130R과 트루 140S이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2,014㎡의 쉐보레 전시관에 유럽 시장을 정조준한 전략형 신차들을 대거 선보였다. 말리부 디젤, 올란도 터보,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 등 이다.

특히, 이번 파리모터쇼 쉐보레 전시관에는 쉐보레가 후원하는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존(Manchester United Fan Zone)이 설치됐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모티브로 제작된 트랙스 스페셜 에디션이 함께 전시된다.

쉐보레 최초의 소형 SUV 트랙스(Trax) 세계 최초 공개

이번 2012 파리모터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 쉐보레 트랙스는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GM의 첫 글로벌 소형 SUV이다. 트랙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소형 SUV시장을 겨냥해 한국지엠의 뛰어난 소형차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7인승 SUV 캡티바와 함께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제공하며 쉐보레 브랜드의 SUV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전장 4,248mm, 전폭 1,776mm, 전고 1,674mm의 넓고 안정적인 차체를 자랑하는 쉐보레 트랙스는 감각적인 디자인,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경쾌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트랙스의 외관은 육상 선수와 같이 파워풀하면서도 민첩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됐다. 강렬한 인상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쉐보레 엠블럼으로부터 후드 위 가장자리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바디라인과 디테일을 살린 할로겐 헤드램프는 트랙스에 한층 다이내믹한 느낌을 더한다.

트랙스는 외관 디자인에 공기역학적 요소를 가미해 더욱 효율적인 연비를 구현했다. 차량 후면부로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과 전면부에 장착된 에어댐, 차체와 일체형으로 설계된 리어 스포일러는 트랙스의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 철학을 충실히 반영했다.

쉐보레 트랙스는 유럽시장에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1.6 리터 가솔린 엔진과 1.7리터 디젤 엔진을 적용해 판매될 예정이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140마력의 최고 출력과 200Nm의 최대 토크를, 1.7 리터 디젤 엔진은 130마력의 최고 출력과 30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7리터 디젤 엔진에는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적의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쉐보레 트랙스는 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견고한 차체, 6개의 에어백 기본 장착, 전 좌석에 적용되는 3점식 안전벨트와 더불어 최첨단 주행 안전제어장치인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경사로 밀림방지 시스템(HSA: Hill Start Assist) 등 다양한 능동 수동 안전 시스템을 채택해 탑승자 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보호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실현했다.

트랙스의 실내 디자인은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조화를 이룬 계기판, 쉐보레 차량 인테리어의 트레이드 마크인 실내를 감싸는 아이스 블루 컬러의 실내 조명이 적용된다.

트랙스는 센터 콘솔의 양 옆과 위쪽으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좌석 아래에도 언더 시트 트레이를 배치해 수납 및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최대 1,370리터의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60:40 접이식 뒷좌석 시트 뿐만 아니라 조수석 시트도 180도로 접어 총 8가지 형태의 시트 배열을 통해 혁신적인 공간 활용성을 발휘한다.

트랙스에는 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MyLink)가 장착된다. 쉐보레 마이링크는 쉐보레의 경차, 소형차급에 적용될 스마트폰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화면을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제어한다.

쉐보레 마이링크에는 USB 저장장치, 휴대폰 연결 단자 및 블루투스를 연결해 저장된 음악, 동영상 및 사진을 감상하고 휴대폰 대신 마이링크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내 7인치 스크린에 직접 구현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쉐보레 마이링크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될 예정이다.

스파크

유럽 시장에서 실용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경차 스파크는 이번 2012 파리 모터쇼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스타일을 선보였다.

새롭게 디자인 된 듀얼 포트(Dual-port) 그릴과 앞 범퍼, 헤드램프 커버와 안개등 디자인을 선보인 스파크는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새 14인치 및 15인치 알로이휠을 적용해 한층 안정적이고 개성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LED 제동등이 리어 스포일러의 중앙에 높게 위치해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임과 동시에 후면부 디자인에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스파크의 인테리어는 더욱 강화된 실내 수납 공간과 새로워진 센터 콘솔, 섬세한 데코레이션 등 경차에 최적화된 디자인 요소들로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말리부 디젤

출시 이 후, 스포티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유럽 및 국내 신차 충돌 테스트 별 다섯 개(★★★★★) 최고 점수의 안전성으로 호평 받고 있는 말리부가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유럽 시장을 위한 디젤 모델을 선보였다.

쉐보레 말리부 디젤에는 고압 커먼레일 연료분사 시스템과 전자식 가변용량 터보차저(VGT: advanced 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가 적용되어 160마력의 최대 출력과 350Nm의 최대 토크를 구현했다. 시속 0km에서 100km까지의 도달시간 9.75초, 최고 속도 213 km/h 이다.

올란도 터보와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

이번 파리모터쇼에서는 올란도 가솔린 터보 모델과 크루즈 스테이션 웨건 등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쉐보레 신제품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올란도가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유럽 최초로 선보이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은 140마력의 최대 출력과 200Nm의 최고 토크를 자랑하며 기존 유럽시장 주력 제품라인업인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2.0 디젤 엔진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쉐보레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도 함께 선보였다. 세단과 해치백의 장점을 결합해 개발된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은 최대 1,478리터의 넉넉한 적재공간을 자랑하며,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7리터 디젤 엔진, 업그레이드된 2.0리터 디젤 엔진이 기존 유럽시장의 1.6리터 및 1.8리터 가솔린 엔진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Chevrolet Youth Concept)

한편,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한국에 공개된 바 있는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 2 종이 파리모터쇼에서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GM 북미 선행 디자인센터의 디자이너 니콜라스 데이비드(Nicholas David)와 조 베이커(Joe Baker)가 디자인한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 ‘코드(Code) 130R’과 ‘트루(Tru) 140S’는 미래의 고객이 될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쉐보레 미래 제품 디자인의 주제로 삼았다.

코드 130R과 트루 140S는 세단의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쿠페 스타일과 첨단 IT기술, 친환경, 고연비 등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가치를 제품 디자인에 충실히 반영했다.

볼보, 2012 파리모터쇼서 V40 라인업 공개


볼보자동차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2 파리모터쇼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의 R-Design과 Cross Country 모델, V60 Plug-in Hybrid 등을 선보인다.

올해 초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볼보 V40은 볼보의 ‘Designed Around You’의 컨셉과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데뷔 초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에는 유럽 안전 연구소 ‘유로 NCAP’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으며 세계 최초로 선보인 ‘보행자 에어백’으로 볼보자동차의 능동적인 안전 시스템은 한 단계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2012 파리모터쇼에서는 내/외관 디자인 및 퍼포먼스가 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한 V40 R-Design(R-디자인)과 도심이나 오프로드 등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레저활동에도 적합한 V40 Cross Country(크로스컨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V40 R 디자인

볼보 V40 R-Design은 강렬한 레버 블루(Rebel Blue) 컬러, 전면 그릴의 고광택 실버 메탈릭 프레임, 실버 메탈릭 아웃사이더 미러 캡이 적용된 R-Design 전용 사이드 미러, 트윈 배기 파이프,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의 휠 등을 갖추고 있어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부는 R-Design 전용의 블루 컬러 계기판, 천공기법으로 통기성을 향상시킨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페달로 스포티한 인상을 가득 풍긴다. 여기에 차량 곳곳에 알루미늄 데코레이션, R-Design 전용 시트, 스티치 포인트 등으로 세련된 감각을 표현했다.

T5 가솔린 터보 엔진은 254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일반 섀시보다 10 mm 낮은 스포츠 섀시를 적용해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케 했다.

V40 Cross Country(크로스컨트리)

볼보 V40 Cross Country(크로스컨트리)는 최대 19인치 림을 포함, 기존 V40의 차체보다 40mm 높아졌으며 전면의 블랙 컬러 범퍼와 벌집 모양의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장착해 강인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풍긴다. 내부는 투톤 가죽 시트와 우드 트림의 센터스텍 등을 갖춰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세련된 감성을 선사한다.

V40 Cross Country는 레저활동에 적합한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갖췄다. 40/60 접이식 뒷좌석으로 넓은 공간을 갖춰 길이가 긴 물건이나 많은 짐을 넉넉하게 실을 수 있으며 트렁크에는 고속 주행 시 수화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화물 고정 네트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갖추면 많은 짐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도 있다.

2.5리터 T5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V40 Cross Country는 4륜 구동으로 254마력의 힘과6.1초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으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2.0리터 D4 디젤 엔진은 연료 효율성이 탁월, 유럽 기준 연비로 100km 당 4.4리터를 나타내며(22.7Km/L), D2 엔진은 동급 최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99g/km)을 자랑한다.

V60 Plug-in Hybrid(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세계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 V60 Plug-in Hybrid는 청회색 우드의 센터콘솔과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블랙 컬러의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차량 에어컨 등의 시스템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V60 Plug-in Hybrid는 2,400cc 5기통 Hybrid의 강력한 엔진을 장착했으며 퓨어(Pure), 하이브리드(Hybrid), 파워(Power) 등 세 종류의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퓨어(Pure) 모드는 전기로만 운행되며 최대 50km까지 이동할 수 있고, 주행 도중 어떠한 배기가스도 배출되지 않는다. 하이브리드(Hybrid) 모드의 경우 최대 1,0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파워모드에서는 215마력의 가솔린 엔진 출력과 70마력의 전기 모터 출력이 더해져 최고 285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MINI, 2012 파리 모터쇼 출품 차량


MINI는 2012 파리 모터쇼를 통해 일곱 번째 MINI 모델인 MINI 페이스맨(MINI Paceman)을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형 부문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MINI 페이스맨은 MINI만의 독특한 개성을 참신하게 해석한 모델이다.

이 외에도 2012 파리모터쇼에서는 MINI의 새로운 고성능 모델인 MINI 존쿠퍼웍스 GP (MINI John Cooper Works GP)가 역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역대 가장 빠른 MINI 차량이자, 모터 스포츠 50년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더하게 될 MINI 존쿠퍼웍스 GP는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JCW 개발 분야의 전문성이 가장 집약된 모델이다. MINI JCW GP는 뉘르부르크링의 강도 높은 주행 테스트를 거쳐 한층 날카로워진 성능을 자랑한다. MINI JCW 모델은 6개 모델에 이어 GP까지 총 7개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MINI 브랜드 주요 출품차량

- MINI 페이스맨 : 세계 최초 공개
- MINI JCW(존 쿠퍼 웍스) GP : 세계 최초 공개
- MINI JCW 패밀리

MINI 페이스맨

두 개의 도어와 커다란 뒷문, 역동적인 라인을 자랑하는 MINI 페이스맨의 차체 디자인은 MINI 특유의 민첩성과 다양한 주행 능력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 또한 MINI의 새로운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뒷좌석에 앉은 탑승자들도 라운지 스타일의 분위기 속에서 넉넉한 공간, 뛰어난 안정감과 MINI 특유의 고-카트 느낌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330리터에서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080 리터로 확장된다.

MINI 페이스맨은 6단 자동 기어를 옵션으로 장착, 112마력~184 마력에 이르는 출력 범위를 자랑하는 네 개의 강력한 엔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모델은 MINI 컨트리맨에 이어 사륜 구동 옵션을 제공하는 MINI의 두 번째 모델이다. MINI 의 사륜 구동인 All 4 시스템은 MINI 쿠퍼S 페이스맨, MINI 쿠퍼SD 페이스맨, MINI 쿠퍼D 페이스맨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MINI 존쿠퍼웍스 GP

MINI JCW(존 쿠퍼 웍스) GP는 레이싱 트랙에서는 뛰어난 성능을, 도로 위에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대대적으로 향상된 160 kW/218 마력의 4기통 터보차저 엔진, 조절이 가능한 코일오버 서스펜션, 엄청난 힘의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 GP 레이싱 모드의 DSC(stability control system)는 합금 휠과 스포츠 타이어와 조화를 이뤄 민첩한 핸들링은 물론, 전혀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과 뒷좌석을 없애면서 경량화 시킨 무게는 MINI JCW GP의 레이싱 본능을 완성한다. 이 특별한 스포츠 머신은 0에서 시속 100km를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역대 MINI 모델 중 가장 빠른 6.3초에 불가하다.

MINI JCW GP는 2천대 한정판으로 생산되며, 2012 파리 모터쇼에서는 최근 라인업에 추가된 JCW 모델 MINI JCW 컨트리맨을 비롯한 총 6개의 JCW 패밀리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현대 투싼ix 연료전지차, 덴마크 코펜하겐市 공급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덴마크 코펜하겐市에 15대의 투싼ix(수출명 : ix35) 수소연료전지차를 공급한다고 25일(현지시간 24일) 밝혔다.

이는 2011년 1월의 ‘현대차-북유럽 4개국간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MOU’, 5월의 ‘현대차-덴마크 코펜하겐市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MOU’, 11월의 ‘현대차-북유럽 2개국 수소연료전지차 시범운행 사업자 선정’ 등 그 동안 수소연료전지차 확산을 위한 유럽시장에서의 다양한 협력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내년 상반기 리스(lease) 형태로 공급될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15대는 덴마크 수도(首都)인 코펜하겐市 관용차로서 운영되어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기술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 11월부터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4대를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에서 시범운행 중이며, 약 1년간 45,000km 이상 운행을 통해 북유럽 지역 도로 및 기후에 대한 적합성 테스트를 마쳤다.

한편, 덴마크 코펜하겐市는 무탄소 수송시대를 목표로 2011년부터 관용차로 내연기관 차량을 더 이상 구매하지 않고, 2015년까지 市 관용차량의 85%를, 2025년까지 市 등록차량 중 20~30% 가량을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차, 바이오에탄올차 등 친환경차로 구성하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친환경차량 보급에 적극적 의지를 보이고 있다.

덴마크 정부 역시 친환경 차량에 대해 내연기관 차량 가격의 2배에 해당하는 180%의 등록세를 면제해 주는 등 다양한 육성 제도를 시행해 수소연료전지차를 포함한 친환경차량 보급에 힘쓰고 있다.

BMW, 2012 파리 모터쇼 출품 차량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BMW Concept Active Tourer)와 순수 전기차인 BMW i3 컨셉트(BMW i3 Concept)


BMW는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첨단 기술과 미래 지향 철학을 반영한 컨셉카와 다양한 세그먼트의 최신 모델들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BMW 커넥티드드라이브(BMW ConnectedDrive) 시스템과 고성능 M 퍼포먼스 액세서리 전시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이번 파리 모터쇼에 BMW는 콤팩트 투어링 모델인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BMW Concept Active Tourer)와 순수 전기차인 BMW i3 컨셉트(BMW i3 Concept), 차세대 이동 수단의 전기스쿠터 BMW C 이볼루션(BMW C evolution) 등 총 3대의 컨셉카를 선보인다.

또한, BMW 1시리즈 xDrive가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며 최근 국내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BMW 뉴 7시리즈와 BMW 뉴 3시리즈가 전시된다. 이 밖에도 BMW 커넥티드드라이브의 최신 기술과 BMW 뉴 3시리즈에 맞춰 설계된 BMW M 퍼포먼스 액세서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BMW 브랜드 주요 출품차량

-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BMW Concept Active Tourer): 세계 최초 공개
- BMW 1시리즈 xDrive: 세계 최초 공개
- BMW i3 컨셉트
- BMW C 이볼루션(BMW C evolution)
- BMW 뉴 7시리즈
- BMW 뉴 3시리즈: BMW 320i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세계 최초 공개
- BMW 커넥티드드라이브(BMW ConnectedDrive)
- BMW M 퍼포먼스 액세서리(BMW M Performance Accessory): 세계 최초 공개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BMW Concept Active Tourer)

이번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BMW 컨셉트 액티브. BMW는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 연구를 통해 인테리어와 구동력 등에서 솔루션을 제시한다. 안락함과 역동적인 성능, 편리한 기능과 미래 이동 수단의 스타일 등 이 모든 요소들이 결합했으며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성을 실현했다.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는 전장 4,350mm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BMW 고유의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들을 접목해 또 하나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했다. 높아진 시트, 운전자와 동승자를 배려한 넉넉한 공간, 다목적 기능, 탁월한 승차감, 확장이 유연한 트렁크 공간 등은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만의 정체성을 확연히 나타낸다. 한편,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성된 BMW eDrive 시스템이 탑재되어 총 190마력의 힘을 내며 정지에서 100km/h까지 8초이내에 도달한다. 또한 평균 연비는 20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0g/km으로 탁월한 효율성을 자랑한다(EU 기준). 리튬-이온 배터리는 일반 전원 소켓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전기 모터만으로 3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BMW 1시리즈 xDrive

BMW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BMW 최초로 콤팩트 모델인 1시리즈에 적용되었다. BMW 120d xDrive와 BMW M 135i xDrive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번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한편, 신형 디젤 엔트리 모델인 BMW 114d 역시 공개되는데, 4기통 1.6리터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이 모델은 최고출력 95마력 및 평균 23.3~24.4km/l의 고연비를 뽐낸다. 이로써 BMW 1시리즈는 5종류의 가솔린 모델과 6종류의 디젤 모델 라인업을 확충했다.

BMW i3 컨셉트

BMW i3 컨셉트는 이번 2012 파리 모터쇼에서 획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자동차의 인테리어 방향을 제시하면서 미래 이동 수단의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갈 전망이다. BMW i3 컨셉트는 순수 전기구동 장치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었으며, 운전석 정면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천연 성분으로 처리한 유럽산 유칼립투스 나무로 만들어졌다. 시트의 가죽은 올리브 잎에서 추출한 태닝제로 균일하게 가공한 고급스러운 표면의 고품질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일부와 도어 트림은 천연 양모 원단으로 마감되었다.

BMW C 이볼루션(BMW C evolution)M

BMW 모토라드는 BMW C 이볼루션(BMW C evolution) 프로토타입을 이번 2012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BMW C 이볼루션의 전기 구동 장치는 연속출력 15마력과 최고출력 48마력을 발휘하는 등 일반적인 맥시(Maxi) 스쿠터 수준과 맞먹는 놀라운 성능을 뽐낸다. 특히, 소형 배터리는 주행 가능 범위가 무려 100km 이상이며 전기 충전소 혹은 가정용 전원 소켓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이처럼 BMW C 이볼루션은 주로 도시에서 일상적인 출퇴근을 위해 설계됐지만, 그 이상의 주행 성능까지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는 BMW C 이볼루션의 양산형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MW 뉴 7시리즈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뉴 7시리즈가 이번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에 처음 소개된다. 이번에 부분 변경된 BMW 뉴 7시리즈는 풀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되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 되었으며 키드니 그릴 역시 섬세하게 개선되었다. 또한 다기능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3차원 그래픽을 적용한 컨트롤 디스플레이, 뒷좌석 전용 신형 9.2인치 슬림 평면 모니터 등 다양한 첨단 편의 기능이 탑재되었다. 그리고 모든 모델에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배기가스를 최대 25%까지 줄이는 등 더 높은 효율성을 실현했다.

BMW 뉴 3시리즈

이번 2012 파리 모터쇼에는 엔트리 레벨의 가솔린 모델 BMW 뉴 316i가 선보인다. BMW 뉴 316i는 1.6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36마력의 힘을 내뿜으며, 기본으로 6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한편,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BMW 320i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도 처음으로 공개되는데, 2.0리터 트윈파워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70마력의 힘을 냄과 동시에 18.9km/l의 평균 연비를 낸다. (EU 테스트 기준)

BMW 커넥티드드라이브

BMW는 운전자와 차량, 그리고 외부를 이어주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구하면서 이동 수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에 2012 파리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BMW 커넥티드드라이브에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이 추가되는 등 한 단계 더 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개선되었다. 새로운 세대의 프로페셔널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3차원 그래픽, 더욱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와 기능 조작, 혁신적인 음성 인식과 딕테이션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특히, 전 세계 자동차 업계 최초로 BMW 자동차 핫스팟 LTE(BMW Car Hotspot LTE) 기술이 적용되었다.

BMW M 퍼포먼스 액세서리(BMW M Performance Accessory)

BMW M 퍼포먼스 액세서리에는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강력한 성능과 뜨거운 열정이 그대로 담겨있다. 이번 2012 파리 모터쇼에는 BMW 뉴 3시리즈에 맞춰 설계된 BMW M 퍼포먼스 액세서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 부품들은 서스펜션과 엔진의 성능을 높이고 중량을 줄여주는 등 BMW만의 에어로다이내믹 특성을 최적화했다. 또한 외관과 인테리어에도 스포티한 느낌을 실어주어 BMW M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나타낸다. 한편, BMW 1시리즈 3도어와 BMW 뉴 3시리즈 투어링을 위해 새로 개발된 BMW M 퍼포먼스 액세서리 또한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쌍용, 파리모터쇼서 친환경 EV 컨셉트 e-XIV 공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친환경 미래자동차 EV컨셉트카인 e-XIV를 최초 공개하고 렉스턴 W및 코란도 C가솔린 모델을 출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는 유럽시장 라인업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SUV 렉스턴 W, 코란도 C 가솔린 A/T 모델 및 로디우스 유로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Concept 「e-XIV(electric-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를 출품하였다. 「e-XIV」는 소형 가솔린엔진을 이용한 자가 충전을 통해 주행거리와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ange Extender Electric Vehicle) 모델이다. 

유럽 시장에 최초로 선보임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할 「렉스턴 W」는 성능과 신뢰성이 한층 강화된 친환경 e-XDi200 active 엔진과 벤츠 e-Tronic 5단 자동변속기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부드러운 주행능력과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36.7kg•m로 실제 운전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엔진 운전영역(1,500~2,800rpm)에서 최대토크가 유지되며, 저속 구간 토크(Low-end torque)는 동급 최대인 19.8kg•m를 구현해 곡선 도로가 많은 유럽 지형에서 큰 장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3중 구조의 강철 프레임과 고강성 차체구조로 안전성을 극대화하였으며,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차량자세 제어시스템) ▲ARP(Active Roll over Protection, 전복방지 보조장치)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 ▲전/후방 장애물 감지시스템 등으로 편리성과 안전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렉스턴 W」는 ▲에코 크루즈컨트롤 시스템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이지 엑세스 메모리 시트 ▲USB 메모리의 MP3&WMA FILE 재생 기능 ▲운전 중 안전한 휴대폰 사용 등이 가능한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있다.

쌍용자동차는 차세대 미래형 자동차 기술 확보와 다양한 친환경 차량 개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주행거리 연장 기술(Range Extender)을 적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EV 컨셉트카 「e-XIV」를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e-XIV」는 최대출력 80kW의 모터를 구동원으로 사용하며, 16kWh 의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전기에너지를 공급받아 80km를 EV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방전된 배터리는 일반충전 시 4시간, 급속충전 시 20분 만에 충전되며, Range extender system을 추가로 탑재시켜 장거리 주행 시에는 총 6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CO₂ 배출은 불과 45g/km 수준이다.

또한, Glass Roof에 적용된 Solar cell을 통해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차량 내부 공기 순환 및 온도조절 시스템과 보조 조명등을 작동시키고, 이는 VCU(Vehicle Control Unit)를 통해 스마트폰 또는 리모트 콘트롤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e-XIV」는 ‘Electric SUV Coupe’를 개발 Concept로 SUV, 세단, 쿠페가 갖고 있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전기 및 태양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통한 ‘자동차와 미래의 희망’을 감성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표현 하였다.

「e-XIV」 디자인은 자연과 도심 어디에서도 어울리도록 SUV 요소와 스포츠 쿠페의 다이나믹한 스타일 요소를 접목한 크로스 오버를 추구하고 있다. 풍부한 측면 볼륨은 물론 부드러움 속의 강인함과 긴장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전기 자동차의 특성을 단순하고 현대적인 조형미로 젊은 사용자의 진보적이며 트렌디한 감각에 맞추어 표현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운전자와 자동차의 커뮤니케이션을 컨셉트로 IT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소비자의 Needs를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 하였다. 4인의 탑승자 모두에게 안락성과 각 탑승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4 Bucket Seats로 구성하였으며, Seat Variation을 통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XIV시리즈에 이어 IT와 자동차의 접목을 통해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라는 자동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하고 있다. Meter Cluster는 주행 중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센터페시아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확히 전달 되어 자동차와 운전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경량 탄소 섬유 등 재료의 특성을 극대화, 다이나믹함과 효율성을 강조한 외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쌍용차는 「코란도 C(현지명 : 코란도)」 가솔린 버전의 자동변속기 모델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더욱 향상된 NVH와 경제성을 갖춘 기존 수동변속기 모델과 함께 자동변속기 모델이 추가되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로써 2.0ℓ 가솔린 엔진(149마력) 자동변속기 버전과 고출력(175마력) 및 Low CO₂(149마력) 디젤 등 모든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으며, 가솔린 자동변속기 버전은 하반기 중 유럽시장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The Future, Now’를 주제로 베르사유 전시장(Versailles Expo)에서 10월 14일까지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에 쌍용자동차는 500㎡ 전시공간에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현지명 : 액티언스포츠)」, 「로디우스 유로(현지명 : 로디우스)」 등 양산차 6대와 「e-XIV」 컨셉트카 1대 등 총 7대의 차량을 선보였으며, 유럽 지역 딜러들과 향후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타, 파리모터쇼서 신형 오리스 첫 공개


토요타는 지난 27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2012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Auris Touring Sports), 신형 베르소(Verso) 등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유럽 C-세그먼트 시장 공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럽 내 C-세그먼트 시장 공략을 위한 토요타의 종합적인 변신이 반영된 신형 오리스 하이브리드 및 신형 오리스 하이브리드 투어링 스포츠, 신형 베르소 모델은 모두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볼 수 있으며, 아울러 신형 야리스 트렌드 및 GT86용 다양한 TRD 퍼포먼스 라인(Performance Line) 액세서리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오리스 (New Auris) (유럽 최초 공개)

유럽 C-세그먼트 시장 공략을 위한 토요타 제품공세의 핵심 단계에 놓여있는 신형 오리스는 더욱 매력적이고 다이내믹한 차량을 선보이고자 하는 토요타의 의지를 담고 있다. 

오리스는 전과 비교해 한층 더 대담하고 자신감 있는 디자인을 갖췄으며, 인테리어 품질과 주행 다이내믹스 또한 개선되었다. 아울러 주력모델인 하이브리드 관련 업계 최강 기술 등 파워트레인 라인업에 대한 연비 또한 우수해졌다. 변경된 풀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더욱 가볍고 공기역학적으로 변모한 신형 오리스에 장착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당(g/km) 1.5 PS의 동급최강 연비를 제공하게 된다.

토요타의 업계 최고의 기술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형 오리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함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하며, 유럽 내 신형 오리스 판매의 1/3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형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New Auris Touring Sports) (세계 최초 공개) 

신형 토요타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 모델은 파워트레인의 선택과 더불어 인기가 높은 왜건형 차체 스타일의 선택이 가능하다. 왜건형의 경우 C-세그먼트 매출 구성 중 2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형 투어링 스포츠는 오리스 모델 중 스타일리시한 모델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준중형급 차종 중 휘발유 및 디젤과 더불어 하이브리드로도 제공되는 최초의 모델이다. 다재다능하고 다이나믹함이 혼재되어 있으면서도 스마트한 패키징 방식을 통해 넓은 짐칸(loadspace)을 유지시킨 신형 오리스 하이브리드 투어링 스포츠는 토요타의 명성 높은 하이브리드 기술이 더욱 다변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신형 베르소(New Verso) (세계 최초 공개)

C-세그먼트 제품 공세의 핵심인 신형 베르소는 토요타의 유럽형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여주는 쇼케이스라 할 수 있다. 신형 베르소에는 토요타의 새로운 설계 언어가 사용되었으며 다른 차종과 같은 계열(family)임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아울러 인테리어가 개선되었으며, 향상된 성능의 2.0 D-4D 엔진을 사용하고 CO2 배출량은 감소하였으며, 주행 다이내믹과 소음진동(NVH) 또한 개선되었다. 

야리스 트렌드(Yaris Trend)

신형 야리스 트렌드에는 독특한 외관 스타일과 본 모델에 특화된 인테리어 및 질감 그리고 색상을 제공하여 젊고, 도시에 주거하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을 공략한다.

7세대 GTI의 미리보기, 폭스바겐 골프 GTI 컨셉트


폭스바겐에서 7세대 골프 GTI의 미리보기 모델인 ‘골프 GTI(Golf GTI) 컨셉트’를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했다.

한결 같은 GTI의 DNA를 이식한 골프 GTI 컨셉트의 외관은 한눈에 대를 이은 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면 그릴은 벌집 모양의 6각형 그릴과 GTI를 상징하는 붉은 가로선이 어김없이 적용되었다. 새로운 점은 붉은 가로선이 헤드램프까지 연장되었다는 것. 범퍼 양 측면에는 시로코를 시작으로 6세대 GTI에도 적용된바 있는 가로줄 장식이 추가되었다.

후면부는 대형 루프 스포일러와 디퓨저 모양의 범퍼, 2개의 배기파이프가 적용되었다. 이 역시 GTI의 공통적인 요소. 스포츠 서스팬션이 적용되어 15mm 낮아진 차체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휠과 225/45사이즈의 타이어가 매칭되었다.

양산 직전모델인 만큼 실내는 컨셉트카 다운 실험적인 구성보다 양산에 알맞게 꾸며졌다. 스포티한 분위기에 맞춰 실내 곳곳을 알루미늄을 사용해 꾸몄으며 붉은색 원사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더했다. 버킷시트는 1세대 GTI와 같은 검정색 바탕에 붉은 체크무늬가 그려져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다.

골프 GTI 컨셉트에는 스테이지1, 스테이지2로 구성된 2가지 출력의 2.0리터 터보 엔진이 준비되었다. 스테이지 1 엔진트림은 기존 6세대 GTI 대비 10마력이 향상된 220마력의 최고출력과 7.1kg.m의 토크가 증강된 3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6.6초(6세대 GTI 7.2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시속 246km/h까지 도달 가능하다. 중반가속인 80-120km/h도 5초에 끝내는 순발력을 자랑한다.

스테이지2는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되어 10마력이 추가된 230마력을 발휘하게 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가속은 6.5초, 최고속도는 시속 25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6단 DSG로 동일하다. 높아진 출력과 반대로 중량은 200kg가까이 감소하면서 유럽측정기준 평균연비는 16.6km/L 수준을 기록한다. 이는 기존모델 보다 18% 높아진 효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0g/km 수준이다.

골프 GTI 컨셉트에는 7세대 GTI에 탑재될 기술도 포함하고 있다. 전륜 전용으로 개발된 LSD인 VAQ가 적용되었으며, 기존의 16인치 브레이크 디스크는 17인치로 증가시켰다.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쿠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컴팩트 쿠페 모델 뉴 C-클래스 쿠페(Coupé)를 선보인다.

2011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에 첫 선을 보인 C-클래스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 쿠페(Coupé) 고유의 디자인에 C-Class 특유의 젊고 감각적인 감성이 가미된 모델이다. C-클래스 쿠페는 국내에 C 220 CDI 쿠페와 C 63 AMG 쿠페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특히, C-클래스 쿠페 모델에는 7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이 적용된 커맨드 시스템(COMAND)이 장착되었다. 또한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과 키레스-고(KEYLESS-GO), 열선시트,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Intelligent Light System) 등이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C 220 CDI 쿠페는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7G-TRONIC PLUS가 장착되었다. 최고 출력 170마력(3,000-4,200rpm), 최대 토크 40.8kg.m(1,400-2,8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31km/h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8.1초 복합 연비는 15.2km/ℓ이며 CO2 배출량은 129g/km에 불과하다.

C-클래스 쿠페의 고성능 모델인 C 63 AMG 쿠페는 전방과 후방에 AMG 범퍼가 적용되어 있으며, AMG를 상징하는 싱글 루브르, AMG 전용 보닛, 측면의 시그니처 6.3 AMG 래터링이 적용되어 AMG만의 강력한 파워와 퍼포먼스를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AMG 6.3L V8엔진이 탑재된 C 63 AMG 쿠페는 최고 출력 457마력(6,800rpm) 최대 토크 61.2kg.m(5,000rp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4초만에 주파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C 63 AMG 쿠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C 63 AMG 쿠페Launch Edition을 선보인다. 국내에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The new C 63 AMG Coupé Launch Edition은 레드와 블랙 색상으로 각 5대씩 구성되어 있으며, 화이트(포슬린) 색상의 최고급 데지뇨(Designo) 시트와 퍼포먼스 패키지가 기본 적용 되었다. 

퍼포먼스 패키지는 C 63 AMG Coupé 모델 대비 최고 출력 30마력 증가, AMG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및 레드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 AMG 카본 스포일러 립, 나파가죽과 알칸타라(Alcantara)로 이루어진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로 이루어져 있다.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된The new C 63 AMG Coupé Launch Edition은 최고 출력이 487마력(6,800rpm),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3초만에 주파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특별함과 희소성을 강조할 수 있는 모델에 한정판 Launch Edition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가격은 The new C 220 CDI Coupé가 5,700만원(부가세 포함), The new C 63 AMG Coupé가 9,900만원(부가세 포함), The new C 63 AMG Coupé Launch Edition이 1억1,258만5천원(부가세포함)이다.

재규어의 새로운 2인승 스포츠카, F-타입

재규어가 2인승 오픈형 스포츠카인 ‘F-타입(F-Type)’을 공개했다. 재규어측은 F-타입을 50~60년대 레이싱 서킷을 수놓았던 레이싱카의 핏줄을 이어받아 가장 멋지고 화려한 스포츠카로 탄생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F-타입은 2011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첫 공개된 컨셉트 스포츠카 C-X16 컨셉트의 양산 버전으로, 알루미늄 구조가 채용된 2시트 오픈 모델이다. 이름의 유래는 재규어 역사상 명차라 불리는 스포츠카 E-타입을 계승한다는 뜻으로 선택했다.

새로운 모델을 탄생시킨 만큼 전체적인 모습은 과거 E-타입을 기초로 기존에 없던 재규어의 새로운 디자인언어로 완성되었다. 하트라인(Heartline)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새로운 디자인언어는 총 2가지로 구성된다고.

첫 번째 하트라인은 상어를 형상화 했다고 하는 전면부 그릴부에 있다. 부드러운 사각형 그릴을 중심으로 양 측면에 세로 형태로 공기흡입구가 적용된 것이 주요 포인트. 그릴 하단에도 프런트 스커트 역할을 겸하는 공기흡입구가 위치한다. 헤드램프에는 J-블레이드(J-Blade)라는 이름의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었다.

두 번째 하트라인은 후면부에 있다. 얇게 처리된 리어램프를 기준으로 솟아오른 리어 휠 아치와 범퍼는 근육질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요소. 트렁크 리드에 숨어있는 리어스포일러는 시속 96km/h 이상부터 등장한다. 범퍼 하단부의 크롬 배기파이프는 탑재되는 엔진에 따라 양측면(V8) 혹은 중앙(V6)에 위치하게 된다.


측면부는 과거 E-타입을 연상시키는 실루엣을 갖는다. 특히 리어 휠 아치의 볼륨이 부각된 점은 E-타입과 동일한 요소. 도어 핸들은 눈에 띄지 않게 숨겨놓았다. 소프트톱으로 구성된 지붕은 열고 닫는데 12초가 소요되며, 시속 48km/h 이하의 속도에서 작동 가능하다.

F-타입의 섀시는 차체는 물론 서스팬션까지 모두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AC600이라는 이름의 알루미늄 패널을 260°C까지 가열시킨 후 1천톤의 압력으로 눌러 제작한다고. 차량 제작에 사용된 금속의 절반은 재활용되거나 재사용된 금속을 활용했다. 공차중량은 1,597kg 수준. 전장과 전폭은 각각 4,470mm와 1,627mm이며, 휠베이스는 2,622mm이다.

운전자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진 실내는 스티어링휠과 도어핸들, 센터페시아 등에는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시동버튼과 시프트패들 색상은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변속 레버는 팝업 다이얼 방식을 버렸다. 대신 중앙 송풍구가 팝업 되는 방식이다. 시트는 XKR-S 보다 20mm 낮게 위치하여 보다 스포티한 자세를 연출시킨다.

엔진은 V8과 V6 슈퍼차저 사양이 준비된다. 기본형 모델에는 V6 3.0리터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340마력(hp)과 4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 엔진은 2013년형 XJ와 XF에도 적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가속은 5.3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시속 260km/h까지 도달 가능하다.

성능을 향상시킨 S 모델은 같은 엔진으로 380마력과 46.9kg.m의 최대토크를 발생시킨다. 제로 백 성능은 4.9초, 최고속도는 시속 275km/h이다.

V8 모델은 구분 없이 S 모델만 준비된다. 최고출력 495마력과 최대토크 63.7kg.m를 발휘하여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3초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00km/h까지 도달 할 수 있다.

변속기는 전 모델 8단 퀵시프트(Quickshift)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각 단의 기어비를 짧게 설정하여 가속성능 향상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특히 V6 S 모델의 종감속비는 3.31:1로, 일반 V6 모델의 3.15:1보다 짧게 수정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변속기 자체는 각종 주행환경을 계산하여 25가지의 서로 다른 변속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모델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된다. 기본형 V6 모델은 전륜 354mm, 후륜 325mm 크기의 디스크가, V6 S 모델은 전륜 380mm, 후륜 325mm 크기의 디스크가 적용된다. V8 S 모델에는 전륜 380mm, 후륜 376mm 크기의 대형 디스크를 장착했다.

서스팬션은 초당 500회의 댐핑 압력을 조절하는 JAD(Jaguar Adaptive Dynamics)가 장착된다. 이 서스팬션은 브레이크에서 발생하는 열을 보다 효율적으로 냉각시키기 위해 브레이크쪽으로 공기가 잘 통하도록 디자인했다고.

이밖에 F-타입에는 다이내믹 런치 모드(Dynamic Launch Mode)라는 이름의 런치컨트롤과 가속페달 전개량에 따라 배기음이 변경되는 능동형 배기시스템, 연비향상을 위해 정차시 엔진을 멈추는 인텔리전트 스톱/스타트 기능이 제공된다.

재규어의 신형 2인승 오픈카인 F-타입은 파리모터쇼에서 공개 이후 내년 2/4분기께 영국시장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영국시장 책정가격은 V6 모델 58,500파운드(약 1억 580만원), V6 S 67,500파운드(약 1억 2,208만원), 최상위 트림인 V8 S 모델이 79,950파운드(약 1억 4,460만원)로 책정되었다.

아우디, RS5 카브리올레 4인승 오픈 모델 발표


아우디는 RS 라인업에 RS5 카브리올레를 추가했다.

아우디 RS5는 A5 카브리올레를 베이스로한 고성능 4인승 오픈 모델이다.

스펙은 RS5 쿠페와 같은 4.2리터 NA 엔진으로 최고 출력 450마력(hp), 최대 토크 43.8kg.m를 발생한다. 0~100kn/h까지 가속하는데 4.9초가 소요되고 최고 속도는 250km/h(속도 제한)이다. 옵션에 따라 속도 제한 해제가 가능하며 이때 최고 속도는 280km/h에 달한다.

변속기는 7단 S 트로닉이고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적용된다.

외관과 실내는 RS5 쿠페와 유사하며 RS 시리즈 전용 파트들이 사용되 그릴, 범퍼, 스티어링휠 등이 차별화되었다.

RS5 카브리올레는 독일에서 2013년 초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Speed 출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벤틀리의 역대 양산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신형 컨티넨탈 GT Speed 쿠페의 국내 계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고성능 버전인 벤틀리 컨티넨탈 GT Speed는 벤틀리의 퍼포먼스 플래그십 모델로, 폭발적인 드라이빙 성능과 정교한 핸들링을 갖춘 우아한 디자인의 럭셔리 스포츠카를 원하는 자동차 애호가를 위해 탄생했다.

신형 컨티넨탈 GT Speed에는 더욱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벤틀리 고유의 트윈 터보 6리터 W12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625마력(625 PS / 6,000 rpm), 최대토크는 81.6kg.m(800 Nm)에 이를 정도로 슈퍼카의 강력한 성능을 여유롭게 뽑아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2초 내 도달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현재까지 양산된 벤틀리 모델 중 가장 빠른 329km/h에 이른다.

또한, 신형 W12 엔진은 새롭게 개발된 클로즈 레이시오 (close-ratio, 기어비의 간격이 촘촘한 변속기)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되어 부드러우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여기에 벤틀리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최강의 접지력과 주행안정성을 보장한다. 한편, 신형 자동변속기는 이전 모델 대비 연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2% 개선했다.


컨티넨탈 GT Speed의 또다른 특징은 벤틀리 역사 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대적인 섀시 튜닝이 이뤄졌다는 점이다. 차체는 한층 더 낮아졌으며, 스티어링 및 서스팬션 시스템 역시 보강되었다. 여기에 스피드 모델 전용 21인치 휠이 결합되어 더욱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벤틀리 모터스 회장 겸 CEO인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ürheimer)는 새로운 컨티넨탈 GT Speed모델의 출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벤틀리 컨티넨탈GT는 약 10여년 동안 럭셔리카와 고성능 그랜드 투어링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 벤틀리 고유의 W12 엔진은 오늘날의 벤틀리를 세계 최대의 12실린더 엔진 제조업체의 자리에 올려놓을 만큼 크게 성공했다. 강력한 스포츠카와 럭셔리카의 최고 품격을 조화시킨 신형 컨티넨탈 GT Speed는 벤틀리가 최고의 입지에 있음을 재확인하며, 컨티넨탈 쿠페의 매력을 전세계에 지속적으로 확장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근육미와 세련미를 갖춘 컨티넨탈 쿠페의 차체 구조는 신형 컨티넨탈 GT Speed 모델의 스포티한 특성을 강화시켜주는 디자인 터치로 섬세하게 강조되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짙은 색상으로 마감한 매트릭스 전방 그릴과 하부 흡기구와 강선으로 마감한 배기 테일파이프가 있다.

신형 GT Speed는 안락함, 세련미, 장인정신 그리고,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의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완성된 GT Speed의 실내는 뮬리너 드라이빙 패키지가 표준으로 채택되어 궁극의 럭셔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그 외 스피드 모델 고유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어 럭셔리 스포츠카의 강인한 인상을 더해준다.

신형 컨티넨탈 GT Speed의 가격은 2억 9천만원 대로, 선택사양에 따라 가격은 변동된다.

2012년 9월 24일 월요일

포드, 5세대 몬데오 공개



포드에서 5세대로 진화한 신형 ‘몬데오(Mondeo)’를 공개했다.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될 5세대 몬데오는 새로운 디자인언어와 1리터에 불과한 엔진도 준비되어 시대가 요구하는 고효율에 초점을 맞췄다.

신형 몬데오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2세대 퓨전과 쌍둥이 모델이다. 이는 포드가 유럽포드와 이원화 정책이 아닌, 원 포드 정책으로 돌아서면서 플랫폼 간소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2세대 퓨전은 북미시장용 이름이며, 유럽시장에서는 5세대 몬데오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이루어진다.

신형 몬데오는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보스(Evos)’ 컨셉트의 디자인요소를 이어받았다. 먼저 애스턴마틴의 그릴을 연상시키는 그릴과 얇고 매섭게 그려진 LED 헤드램프 디자인 등의 전면디자인은 향후 포드의 디자인언어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그 다음은 실루엣을 부각시켰으며, 측면의 캐릭터라인과 얇은 C-필러를 통해 민첩한 이미지를 더했다. 이밖에 헤드램프를 포함한 리어램프, 배기파이프 등의 요소를 통해 시각 및 청각적 측면을 부각시켰다.

5세대 몬데오의 전장x전폭x전고는 각각 4,870x1,852x1,476mm이며, 휠베이스는 2.850mm 수준이다. 국내 중형세단인 쏘나타와 비교하면 50mm 길고 17mm 넓으며, 6mm 높은 크기를 갖는다. 휠베이스는 5mm 넓은 수준.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된 만큼 기존대비 10% 향상된 강성이 확보되었다.

실내는 외관과 마찬가지로 각진 형태가 적용되었으며, 스포티한 운전자 지향의 환경으로 꾸몄다. 시트는 포드가 직접 개발한 경량 시트가 적용되며, 실내에 사용된 직물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센터페시아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마이포드 터치(MyFord Touch)의 적용으로 최근 포드 모델과 동일한 구성을 갖는다.

엔진은 포드가 내세우는 에코부스트 엔진 3종이 준비된다. 1.6리터와 2.0리터 사양은 이미 익숙하지만, 1.0리터 3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을 몬데오에 탑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형 몬데오에 탑재되는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은 125마력과 17.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오버부스트기능 활성화시 20.4kg.m까지 토크가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몬데오 HEV(Hybrid Electric Vehicle)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의 2.5리터 엔진 대신 2.0리터 엣킨슨-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를 통해 185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기존 니켈-메탈 배터리에서 35kW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로 교체한 점이 특징이다. 전기모터 자체의 출력도 증가하여 전기모터만으로 시속 100km/h의 속도까지 도달 가능하다. 몬데오 역사상 처음으로 디젤엔진과 4륜구동 시스템도 준비된다고.

참고로 2세대 퓨전 발표 당시 발표했던 연비는 1.6리터 에코부스트 모델 기준 도심 11km/L, 고속도로 15.7km/L로 발표한바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는 도심 19.9km/L, 고속도로 18.7km/L 수준을 기록한다고.

한편 국내시장에는 유럽시장용 몬데오가 아닌 북미 시장용 퓨전이라는 이름으로 180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되어 오는 11월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2년 9월 5일 수요일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시승기

폭스바겐의 중형 세단 파사트 7세대 모델을 시승했다. 데뷔 37년을 맞는 파사트는 전 세계적으로 1,500만대 이상이 팔린 폭스바겐의 효자 차종으로 유럽시장 기준 D세그먼트에 속하는 모델이다. 독일에서 개발되고 미국에서 생산되는 모델 파사트는 폭스바겐의 글로벌 전략의 핵심 역할의 임무를 부여 받은 모델이다. 시대적 과제인 연비성능과 Made by Germany의 신뢰성을 무기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보다 미국시장에 대한 배려가 더 큰 신형 파사트 2.0TDI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연간 생산 '1000만대 시대'는 2010년대를 관통하는 자동차업계의 화두 중 하나다. 2000년대 초 GM과 르노닛산의 합병으로 이루고자 했던 연간 1,000만대 시대가 오고 있다. 토요타와 GM은 올 해와 내년 사이, 폭스바겐은 2018년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토요타는 당초 목표를 상향 조정해 2012년에 1,000만대 돌파 목표를 선언했고 GM 도 약간의 시차는 있겠지만 비슷한 속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폭스바겐의 판매대수는 816만대로 2010년보다 14.3%나 증가했다. 이는 GM에 이어 세계 2위의 수치이다. 2012년 들어 토요타가 다시 급상승세를 보이면서 순위는 3위로 물러났다. 폭스바겐의 판매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물론 중국시장으로 2011년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13.8% 증가한 172만대였다. 이로서 중국시장은 유럽시장과 맞먹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주전장인 북미시장에서도 2011년 22.2% 증가한 49만 6,700대를 팔았다. 미국시장만으로 보면 26.3% 증가한 32만 4,400대였다.아직까지는 토요타와 GM, 현대기아 등에 비해 뒤쳐지는 실적이지만 상승세가 무섭다. 

그런 상승세의 배경에는 미국 현지 공장에 있다. 폭스바겐은 이미 멕시코에서 뉴 비틀을 생산하고 있는데 2011년 4월부터는 아예 미국에서 파사트를 생산하며 미국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공을 들인 만큼의 성과가 2012년 들어 나타나고 있다. 

폭스바겐의 2012년 7월 미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7월 대비 27.3% 증가한 3만 7,014대로 1973년 이래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5월은 28.4%, 6월은 34.2% 증가했었다. 신형 파사트가 9,007대가 견인했다. 골프 시리즈는 4.3% 증가한 2,058대. SUV 티구안은 26.2% 증가한 2,966대로 7월 기준 신기록을 달성했다. 참고로 폭스바겐의 라인업 중에는 크라이슬러로부터 OEM공급받는 미니밴 루탄도 있다. 

1월부터 7월까지 미국시장 누계 판매대수는 34.1% 증가한 24만 5,739대에 달한다. 이 수치는 금융위기의 검은 그림자라는 뉴스 속에서 이룬 것이다. 북미에 비해 남미시장에서의 존재감은 훨씬 강하다. 증가폭은 2.2%로 크지 않지만 77만 2,800대에 달한다. 일본을 비롯한 아태지역에서도 15.2% 증가한 21만대를 판매했다. 

주목을 끄는 것은 전 세계 시장에서 골고루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다운사이징이 대세인 시대 상황에서 폭스바겐의 중소형 중심의 라인업이 먹혀 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2018년 1,000만대라는 목표를 설정했지만 그렇게 만만한 것은 아니다. 모두에서 언급했듯이 토요타와 GM의 기세가 무섭고 현대기아도 최대의 라이벌로 등장해 있는 상황이다. 그런 난관을 타개하는 것은 당연히 매력적인 뉴 모델이다. 같은 양산 메이커 중에서도 폭스바겐의 라인업은 분명 그 구성이 다르다. 현대기아의 경우는 에쿠스와 K9이라는 E2 세그먼트의 모델까지 라인업하고 있지만 폭스바겐은 그랜저와 제네시스급의 모델이 없다. 

지금까지의 주력 모델은 골프다. 골프에는 30개에 육박하는 베리에이션이 있다.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달리하고 출력에 변화를 주어 시장에 따라 다른 모델들을 출시해 판매를 끌어 올린다. 스페인의 세아트와 체코의 스코다는 골프의 또 다른 디비전이다. 같은 차를 다른 브랜드로 판매한다는 얘기이다. 목표로 하는 시장도 각각 다르다. 

그 골프의 차세대 모델이 올 하반기 등장한다. 2012파리살롱을 통해 데뷔가 예고되어 있는 골프는 선대 모델과 달리 전혀 다른 플랫폼을 채용한다. 이미 아우디 A3에 적용된 폭스바겐 1000만대 전략의 핵 MQB(가로배치 엔진 전용)플랫폼이 그것이다. 소형차이면서도 기통 휴지시스템을 채용한다고 한다. 내년에는 하이브리드와 BEV 버전도 나온다. 

2014년에 발표될 차세대 파사트도 골프와 같은 MQB 플랫폼이 베이스다. 파사트는 왜건이 전체 판매대수의 70%를 차지하는 모델로 독일에서는 관용차의 이미지가 강하다. 앞으로는 시장에 따라 파사트의 역할이 골프를 능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Exterior 

7세대 모델로 분류한 것은 차체 패널 모두를 바꾸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스타일링 디자인의 컨셉에 큰 변화도 한 몫을 했다. 분위기는 페이톤 쪽으로 우클릭했다. 폭스바겐이 주장하는 컨셉은 'Elegantly Powerful.' 전체적으로는 심플함을 주제로 마초적인 분위기를 추구하고 있단다. 세상을 리드해 온 것은 폭스바겐이고 그런 트렌드 세터로서의 자존심의 표현이다. 

좋게 말하면 그렇고 한편으로는 경쟁 모델들에 비하면 보수적 색채가 강하다. 진지함과 우등생이라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정통 세단'을 전면에 내 세우고 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순간적인 감동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싫증나지 않는 생명력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 내에서는 페이톤 등급의 모델은 상징적인 존재로 두고 파사트를 아예 실질적인 플래그십으로 포지셔닝하고자 하는 의도가 읽힌다. 

상급 모델로 올라갈수록 디자인은 화려함보다는 안정적인 이미지를 추구한다. 프랑스와 한국차들은 패밀리카라고 하더라도 파격적인 라인과 면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폭스바겐과 토요타, 쉐보레 등은 보수적인 컬러가 강하다. 만인을 위한 차는 그래야 한다. 

프론트 엔드는 페이톤의 형제차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비슷하다. 라디에이터 그릴 가운데의 바 처리방식과 헤드램프의 그래픽에서 약간 차이가 나지만 멀리서 보면 구분이 어려울 정도다. 범퍼 아래쪽 안개등의 처리도 페이톤의 그래픽 터치를 빌려 왔다. 

측면의 실루엣은 크게 달라졌다. 헤드램프에서 리어 컴비내이션으로 이어지는 캐릭터라인은 완고한 이미지의 전형이다. 그 상태에서 캐빈의 비중이 높게 설정된 비율은 전형적인 폭스바겐의 차만들기를 보여 준다. 고급성의 표현을 위해 쿼터 필러를 설정하고 그 뒤에 쿼터 윈도우를 사각형으로 설계한 것이 눈길을 끈다. 자잘한 것이지만 디테일을 중시하는 디자이너들은 이런 표기법으로 의도를 나타낸다. 

리어에서는 라운드 분위기 대신 수평 기조의 직선을 살렸다. 간결하면서 동시에 좀 더 완고한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한다. 트렁크 리드와 가니시 처리의 변화, 테일 램프 그래픽도 크게 달라졌다. 두 개의 원이 살아있던 기존 모델에 비해 좌우로 펼쳐진 램프는 차체를 더 크게 보이게 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 부분은 페이톤보다 더 어그레시브하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870×1,835×1,485mm, 휠 베이스 2,803mm. 6세대 모델이 4,765×1,820×1,472mm, 2,710mm, 현대 쏘나타가 4,820×1,835×1,470mm, 2,795mm 이므로 비교가 될 것이다. 수치상으로 약간 차이가 나지만 차체 골격은 기존 모델 그대로다. 휠 베이스가 다르다고 플랫폼이 다른 것은 아니다. 

Interior 

인테리어는 익스테리어에 비해 변화의 폭이 크지 않다. 그보다는 마찬가지로 페이톤급의 분위기를 의도가 읽힌다. 다른 말로 하면 골프와 차별화를 하고자 했다. 대시보드의 레이아웃은 변함이 없지만 센터 페시아와 실렉터 레버 주위 패널 등의 처리에 변화를 주었다. 네 개의 에어 벤트가 좀 더 좌우로 길어져 실내 공간을 넓어져 보인다. 센터 페시아는 메탈 트림 패널 부분을 최소화하고 그만큼을 인터페이스로 활용하고 있다. 예술성을 위해 기능성을 희생시키지 않는다는 고집은 그대로다. 

대시보드 상하를 구분짓는 우드 트림과 실렉터 레버에서 콘솔박스로 이어지는 부분에 우드트림 채용 폭을 늘린 것 역시 상급 모델 지향이다. 더불어 미국시장에서는 여전히 우드트림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그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아날로그 시계다. 국내 사양에는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과 30GB하드디스크, SD카드 슬롯, CD/DVD/MP3 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 프리 및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채용했다. 

3스포크 시티어링 휠은 패드 부분의 면적을 늘리고 메탈 트림을 추가해 스포티함을 살리고 있다. 그 안으로 보이는 계기판은 네 개의 클러스터가 분리되었던 것이 두 개로 통합되었고 입체형에서 평면형으로 바뀌었다. 조명은 페이톤과 같은 컨셉이다. 성격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한 수법이다. 

실렉터 레버 주변 패널의 그래픽은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다양한 옵션을 위한 버튼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시승차에는 공간이 많이 비어 있었다. 

시트는 5인승. 프론트 시트는 3명분의 메모리 기능이 있는 6웨이 전동 조절식으로 럼버 서포트를 채용하고 있다. 착좌감은 여전히 부드럽고 통풍구까지 설계되어 있다. 냉난방과 마사지 기능이 추가됐으나 시승차에는 없다. 
리어 시트는 70 : 30 분할 폴딩식. 센터 암레스트에 별도의 컵 홀더는 물론이고 센터 콘솔박스 뒤에 설계된 독립된 에어컨 토출구, 햇빛 가리개, 그리고 도어에 설계된 수납식 재털이 등은 6세대에서부터 강조되었던 장비 들이다. 

6세대 모델도 그렇지만 7세대 모델의 리어 시트 레그룸이 75mm 넓어졌다. 그냥 언뜻 보아도 넓어졌다는 느낌이다. 기존 모델에서 플랫폼의 개량으로 엔진이 가로배치로 되어 그 만큼을 실내 공간에 활용할 수 있었고 이번에는 휠 베이스의 확대분을 반영한 때문이다. 

트렁크 처리도 좌우 휠 하우스 부분의 돌출을 없애 거의 정사각형 모양의 넓은 공간을 만들고 있다. 용량은 529리터로 기존 565리터보다 약간 작아졌다. 골프백 내 개가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Powertrain & Impression 

엔진은 마력의 1.4 TFSI와 160마력의 1.8 TFSI, 210마력의 2.0 TFSI, 2리터 TDI 클린 디젤과 2.5리터, 3.6 VR6 가솔린 3가지가 준비된다. 폭스바겐은 다른 양산 브랜드와 달리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준비하고 시장에 따라 투입한다. 

한국시장에는 우선 2.0 TDI가 들어 오고 10월경에 2.5리터 가솔린 사양이 추가된다. 2.5리터 5기통 가솔린은 170마력, 24.4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변속기는 5단 수동 또는 6단 자동을 고를 수 있다. 280마력(35.7kg.m)의 3.6리터 VR6는 6단 DSG가 기본이며 고속도로 연비는 11.9km/L이다. 

오늘 시승하는 차는 2.0TDI로 1,968cc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디젤. 최고출력 140ps/4,200rpm, 최대토크 32.6kgm/1,750~2,500rpm을 발휘한다. 골프 카브리올레를 통해 이미 경험한 바 있는 이 클린 디젤엔진은 NOx 컨버터를 추가해 미 50개 주의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기존 모델에는 170ps/4,200rpm, 최대토크 35.7kgm/1,750~2,500 rpm 버전이 탑재됐었다. 

이 엔진은 최근 세계 최고 연비 기록 보유자, 존과 헬렌 테일러(John and Helen Taylor) 부부에 의해 1회 주유로 2,616.9km(1,626.1마일)를 주행해, 최장거리 주행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두 부부는 2012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에서 6단 수동변속기를 갖춘 신형 파사트 2.0 TDI를 이용해 세계 신기록 달성에 도전했다. 기존 기록은 유럽에서 파사트 1.6 TDI 블루모션이 세운 2,456.8km(1526.6마일)이었다. 

트랜스미션은 6단 MT를 베이스로 6단 DSG가 옵션으로 설정된다. 당연히 국내에는 6단 DSG가 들어 온다. 아이들링 스톱 기구가 빠져 있는 것이 아쉽다. 

우선은 기어비 점검 순서. 100km/h에서의 엔진회전은 1,750rpm 전후. 레드존은 5,000rpm부터. 
정지 상태에서 풀 가속을 하면 4,600rpm에서 시프트 업이 이루어진다. 50km/h에서 2단, 80km/h에서 3단, 120km/h에서 4단으로 변속이 진행된다. 여전히 풀 스로틀을 하면 발진시 휠 스핀이 발생한다. 통상적인 감각에서는 부드러운 느낌이다. 여름철 에어컨을 켰을 때와 껐을 때 오른발에 느껴지는 감각이 뚜렷하게 차이가 난다. 

170마력 사양을 이미 경험한 탓도 있겠지만 골프의 경우 차체 중량이 1,295kg이고 오늘 시승하는 모델은 1,563kg이다. 출력 대비 중량의 차이만큼 구분이 된다. 출력과 토크가 감당하는 무게가 많은 만큼 오른발은 스트레스를 느낄 수밖에 없다. 그로 인해 엔진 사운드도 더 크게 다가온다. 에어컨을 껐을 때는 부담없이 중형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가감속을 보여 준다. 

0-100km/h 가속성능이 9.1초로 내 세울만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크루징 상태에서는 부담없이 반응해 준다. 엑셀러레이터가 즉답식으로 반응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원표상의 최고속도 역까지 큰 무리 없이 상승해 준다. 이는 2.0 TDI와 궁합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6단 DSG와의 조합으로 인한 효과로 보인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 링크 그대로. 댐핑 스트로크는 평균 수준. 부드러운쪽을 지향하는 성격은 변함없다. 오늘날 한국차도 좌클릭하면서 이 차도 하드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노면의 정보를 직접적으로 전달하지만 직설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흡수해야 할 것과 전달해야 할 것을 구분한다. 과속 방지 턱에 대한 반응에서 그런 특성이 나타난다. 간결하게 소화해 낸다. 차체 강성이 좋다는 점도 폭스바겐의 장점 중 하나다. 

승차감은 이미 중후한 맛을 살리는 쪽으로 전향했다. 민첩성이나 기동성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한다는 얘기. 시트의 부드러운 착좌감으로 인한 것도 있다. 시트 쿠션의 홀드성에 대해 지적했었는데 이번에는 변화가 보인다. 

코너링시 ESP의 개입 포인트는 여전히 늦다. ESP경고등이 어지간해서는 깜박이지 않는다. 코너링 시 CP를 지나고 마지막 부분에서 타이어의 방향이 오버를 하면 그때야 비로소 개입하는 타입이다. 그럼에도 와인딩 로드의 연속에서 리어의 추종성은 아주 좋다. 타이어의 접지력도 좋지만 오늘날 추세대로 17인치가 아닌 18인치를 끼운다면 좀 더 과감한 거동을 추구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스티어 특성은 미세한 언더. 노면의 정보를 손에 전달하는 감각은 독일차다움을 그대로 보여준다. 아주 날카로운 수준은 아니지만 응답성이 좋다. 

안전장비로는 프론트 듀얼 에어백, 앞좌석 측면 에어백, 사이드 커튼 타입 헤드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ABS, ESP, 충돌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충돌 센서 등이 만재되어 있다. 충돌 시 추가적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연료 공급과 배터리가 끊기며 도어도 개폐되는 ICRS(Intelligent Crash Response System) 같은 편의 장비도 채용된다. 

8세대 파사트는 근본적인 변화보다는 방향성을 상급모델로 더 진화한 것이 포인트다. 폭스바겐이 주장하듯이 정통 세단으로서의 성격을 한층 강화했다는 얘기이다. 역으로 말하면 그만큼 보수적이라는 얘기이다. 그것은 골프가 현대 패밀리카로서의 역할과 스포티한 주행성을 다양한 그레이드를 통해 표현하고 파사트는 중장년층을 위한 품위 중시의 모델로 자리잡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 파사트의 200마력과 TFS와 170마력 사양을 통해 인상이 강했던 유저라면 2.0TDi는 아쉬울 수 있는 파워트레인이다. 물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하나의 모델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새로운 그레이드의 모델이 들어 올 때마다 느낌은 바뀔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시대의 중형 세단에 무엇이 더 중요한가 하는 폭스바겐의 생각은 다른 메이커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