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후 나른하고 무기력한 내 몸처럼 내 차도 몸살을 앓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행 내내 함께 하였던 자동차도 '바캉스 증후군'을 겪습니다. 폭염 속에 아스팔트 위를 달린데다 잦은 소나기까지 맞았으니 주인처럼 지쳐 있겠지요. 후유증을 빨리 이겨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적시치료... '바캉스 증후군'에 시달리는 내 차의 건강을 되찾아주는 '휴가 후 자동차관리 TIP'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차체 부식을 막자!
- 해안가와 같은 여행지에서는 부식성이 강한 바닷물의 염화나트륨 성분이 섞인 바람 때문에 차 외관색이 변하기 쉽습니다. 바캉스 뒤에는 최대한 빨리 세차한 뒤 왁스 등 광택제를 발라 자동차 표면을 보호해야 하겠습니다.
2. 차량의 후드를 열어보자!
- 장거리 여행을 했다면 반드시 차량의 후드를 열어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냉각수가 새거나 충분히 채워져 있는지,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교체해 주셔야겠습니다.
3. 실내청소도 꼼꼼히!
- 자동차 실내는 세균과 곰팡이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신발의 물기 등 수분이 바닥에 스며들면서 습한 환경을 만들고 차량 곳곳에 남은 과자 부스러기로 인해 쾌쾌한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꼼꼼한 청소는 기본!
4. 에어컨 속 곰팡이 제거도 신경 써야....
- 폭염을 날리고자 빈번히 사용한 에어컨은 반드시 청소를 해야 합니다. 차 속 불쾌한 냄새의 원인은 대부분 에어컨 통로에 사는 곰팡이가 범인입니다. 에어컨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 냄새를 잡아 주세요!
5. 비포장도로 주행 후에는 타이어 체크!
- 휴가철에는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장거리 운행을 하다보면 타이어의 마모가 더 심해지고 공기압도 더 빨리 낮아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점검해주셔야 합니다.
폭염 속 장거리 여행에 멀쩡한 자동차는 없을 것입니다. 여름휴가가 끝나고 관리시기를 놓치면 이것이 오래도록 내 차를 앓게 하는 잔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내 차를 '바탕스 증후군'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서는 사후점검은 필수겠죠.. 고생한 내 차에게도 휴가를 줍시다!!! <자료출처 : 다음, 네이버>
대전서부경찰서 경무계 김민준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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